![]() |
|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인천 서구보건소 제공) |
센터는 작은 공간임에도 11월 말 기준으로 7019명이 방문했고, 일일 평균 49명이 방문했으며,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8개월 만에 214회를 운영해 2693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
이처럼 센터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향상은 물론 건강과 운동의 관심도를 높이며, 밝고 행복한 정서를 유지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특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었으며, 서로 간의 소통의 장을 열고, 친목 도모와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부족한 교육실 환경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그 뜨거운 열기로 함께 하는 2023년을 보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앞으로 서구보건소의 사업이 활성화돼 더욱 주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이러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과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