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강추위에 일할 땐 따뜻한 옷·물·장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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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청 "강추위에 일할 땐 따뜻한 옷·물·장소 필수"

연합뉴스 2023-12-23 1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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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옷, 물, 장소 확보해야" "따뜻한 옷, 물, 장소 확보해야"

[부산고용노동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고용노동청이 야외 노동을 할 때 저체온증이나 동상 같은 한랭질환을 예방하는 안전 수칙을 23일 안내했다.

부산노동청은 한랭질환을 막으려면 최소 3겹 이상의 옷을 입어 보온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모자나 두건을 착용해 머리로 빠져나가는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온이나 방수 효과가 있는 장갑이나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노동청은 설명했다.

영하 7도 이하에서는 맨손으로 금속 표면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부산노동청은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체온을 유지하고 작업자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휴식 공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장시간 낮은 기온에서 야외 작업을 하는 근로자는 따뜻한 옷, 물, 장소를 사전에 확보해야 저체온증, 동상, 뇌심혈관계 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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