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전소민 이어 지석진도 '런닝맨' 하차?

지석진 전소민(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코미디언 지석진이 건강 등의 이유로 '런닝맨' 임시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8일)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석진이 전소민, 이광수처럼 런닝맨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소속사는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석진 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런닝맨'에 출연해 13년 간 활약해왔다.

지석진 / 사진제공=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