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
제공=엔씨소프트
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외국 게임 40종에 대한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중 ‘블소2’가 판호 발급 목록 21번째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중국 국가신문출판서 공식 홈페이지
‘블소2’는 2021년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계승함과 동시에 ‘블소2’ 만의 독창적인 특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독창적인 특징 중 하나는 액션이다. 게임은 피격 시점과 범위를 눈으로 확인하고 반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밀도를 끌어올려 자유도 높은 액션을 구현했다.
‘블소2’의 현지 운영은 샤오밍타이지(후베이) 국만문화유한회사에서 맡는다. 해당 기업은 2016년 10월에 설립됐으며, 웹툰 플랫폼을 기반으로 IP 인큐베이팅 및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웹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블소2’ 외에도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중국 외자 판호 발급에 성공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데 이어 4개월 만에 추가 판호를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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