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지방분권, 서민 위해 밥값 제대로"… 대전 서구갑 출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지방분권, 서민 위해 밥값 제대로"… 대전 서구갑 출마

중도일보 2023-12-23 09:41:18 신고

3줄요약
Cap 2023-12-23 09-39-58-578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종태 전 청장은 최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분권과 서민과 약자를 위해 밥값 제대로 하고 당당히 사랑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본선에서 이길 경쟁력 있는 후보 저 장종태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장종태 전 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전 서구갑 6선의 신화인 박병석 의원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길에 장종태가 앞장서겠다"며 "서구갑은 '박병석 정신'과 함꼐 설계되었고 성장해왔다. 그 역사적인 번영의 길에 장종태도 현장에서 뛰었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부한다. 장종태가 자존심을 걸고 박병석과 서구갑을 지키겠다"고 했다.

서구갑 주요 공약과 발전 구상으론 지역을 신도심권, 원도심권, 도·농복합권 3개 권역으로 특화해 권역별 맞춤형 발전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신도심은 관저·도안·가수원은 서구 제2청사와 복합커뮤니티, 제3시립도서관을 건립해 문화, 예술, 복지를 누리는 고품격 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원도심인 정림·복수·도마·변동·내동·가장·괴정동은 재개발 활성화와 트램 지선 건설, 역세권 개발을, 도·농복합권 기성동은 국가정원, 평촌산단에는 친환경 에너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2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과 지지자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재선 서구청장에 오른 자신의 경험을 바탕 삼아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앞장서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저는 철저한 자치분권주의자로 지방이 살아야 국가의 미래가 있다는 것이 확고한 소신"이라며 "지방분권 관련 법안을 제·개정해 중앙권한의 전폭적인 지방이양과 지방교부세 확대, 실질적인 재정 분권,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강화하는데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구갑이 무너지면 대전 전체가 위험하다. 서구갑을 사수하기 위해선 본선에서 이길 사람,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지역에서 일 잘한 사람이 국회에서도 잘할 수 있다. 박병석의 자존심 서구갑을 반드시 사수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국회 과반의석을 확보해 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