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첫방부터 뜨거운 대결···최고 시청률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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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첫방부터 뜨거운 대결···최고 시청률 17.3%

쇼앤 2023-12-22 10:0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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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사진 출처 : TV조선 캡처)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가 첫방송 시청률 16.6%를 기록했다.

지난 21 일 첫 방송된 ‘미스트롯 3’는 전국 시청률 16.6%(닐슨코리아 , 유료가구 기준) 를 기록하며 단숨에 동시간대 1위이자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라섰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3% 까지 치솟으며, 트로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트로트 오디션 끝판왕답게 화제성 역시 폭발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거렸다.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불꽃 튀는 경연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이날 ‘미스트롯3’는 신선한 매력의 최정예 72명이 새싹부, 챔피언부, 현역부, 직장부, 영재부, 여신부, 대학부, 상경부 등 8개 부서로 나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살떨리는 부서별 1:1 서바이벌 배틀을 도입했다.

극한의 데스매치 형식으로, 하트 갯수가 많은 참가자가 2라운드 진출, 두 명 모두 올하트를 받으면 함께 올라갔다. 8하트 이하는 즉시 탈락, 동점인 경우 마스터 재투표를 진행한다.

타 오디션을 휩쓴 챔피언부는 올하트의 향연이었다. 참가자들의 경계 대상 1호인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과 김소연이 1라운드부터 빅매치를 벌였다. 두 사람은 각각 오은주의 ‘돌팔매’ 와 전미경의 ‘해바라기꽃’ 을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11 살 동갑내기들의 맞대결은 소름을 유발할 정도였다. 우승 상금만 차 한 대값으로 전국 가요제를 싹쓸이한 ‘상금 헌터’ 고아인과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 최연소 대상을 차지한 ‘꺾기 요정’ 빈예서가 만났다. 이들은 더블 올하트로 2 라운드 동반 진출했다. 고아인의 올하트에도 기죽지 않고 무대에 오른 빈예서는 이미자의 ‘모정’ 을 선곡했다. 빈예서는 키워준 할머니를 향한 사랑을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김연우는 빈예서에게 “감정을 넣었다 뺐다 갖고 노는 괴물이다. 천재가 여기 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각종 가요제를 정복한 ‘대상 헌터’ 채수현과 ‘대상 청소기’ 김나율은 더블 올하트로 2 라운드에 나란히 올라갔다.

판소리계를 접수한 장원들도 겨뤘다. 2023 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노규리와 같은 대회 2018 년 장원 진혜언이 겨뤘다. ‘미스트롯3’ 에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하는 결단을 내린 진혜언. 그는 이찬원의 ‘시절 인연’으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빚어내 올하트를 받으며 노규리를 제쳤다.

트로트 싹을 틔울 새싹부에서도 경이로운 무대와 이변이 쏟아졌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도전의 아이콘’ 신수지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고혹적인 음색으로 표현해 올하트를 받았다.

김연우를 놀라게 한 참가자가 나왔다. 성악 전공자이자 뮤지컬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김예은은 김연우의 조카였다. 김연우조차 모르게 출전했다. 김예은 역시 작은 아버지의 마스터 합류 소식을 지원서를 낸 후 기사로 뒤늦게 알게 됐다며 김연우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했다. 김연우는 “예은이가 나왔다고 해서 내가 난처할 것은 없다. 네가 난처해질 수 있어”라며 단호하고 냉정한 심사를 예고했다.

김예은의 대결 상대는 127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수빙수였다. 수빙수는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줬다.

김예은과 수빙수는 12개 하트로 동점을 내 마스터 재투표를 받아야했다.

김예은이 7대 6으로 2라운드 문턱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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