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세…"PCE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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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상승세…"PCE 주목"

이데일리 2023-12-22 02:58:00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금값이 미 국채수익률이 다시 하락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현물 금은 온스당 2,042.79달러로 0.7% 상승했다.

미국 금 선물은 0.33% 오르며 온스당 2054.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 가운데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는 연율 4.9%로 직전 발표된 5.2%보다 감소했다.

또 월스트리트 저널이 내놓은 예상치 5.1%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 5000건으로 전주(20만3000건)보다 늘었지만 월가 예상치 21만4000건에은 밑돌며 여전히 고용시장이 견고함을 보여줬다.

타이 웡 뉴욕의 인디펜던트 메탈 트레이더는 “이날 발표된 GDP결과가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며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책변화(피봇)을 갈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내년 3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해 85%로 예상하며 이전 79%보다 증가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22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로 이동했다고 월가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데이비드 메거 하이 리즈 선물의 트레이딩 책임은 “금값이 온스당 2000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믿는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기대감은 계속 금값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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