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혼합대서 신종 동굴옆새우 2종 발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혼합대서 신종 동굴옆새우 2종 발견

데일리안 2023-12-21 12:02:00 신고

3줄요약

섬진강·단양동굴옆새우…논문 게재 예정

섬진강동굴옆새우 모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진행한 ‘담수 혼합대의 생물다양성 조사·분석 연구 사업’을 통해 혼합대 지하수에 서식하는 신종 동굴옆새우 2종을 발견했다.

혼합대 지하수는 지표수와 지하수가 섞인 지표 아래 구간으로 활발한 물질순환과 높은 생물다양성이 나타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섬진강(전남 구례군)과 남한강(충북 단양군) 혼합대에서 2015년과 2020년에 각각 채집한 동굴옆새우 표본 2종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최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이들이 기존에 알려진 종과는 꼬리다리 털 개수와 유전자 서열에서 차이를 보여 신종으로 확인했다. 최초 발견 장소의 이름을 따 ‘섬진강동굴옆새우’와 ‘단양동굴옆새우’로 이름을 지었다. 국제공인학술지인 ‘주택사(ZOOTAXA)’에 관련 논문을 내년 상반기 안에 게재할 예정이다.

동굴옆새우속은 우리나라(12종)를 포함해 동아시아 지역에서만 42종이 서식한다. 이들 종은 빛이 없는 지하수에 서식해 눈이 퇴화하고 몸의 체색이 없는 특징을 갖는다. 눈이 없는 대신 더듬이에 달린 칼세오리(Calceoli)라는 감각기관을 이용해 먹이나 짝을 찾는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던 혼합대에서 생물 신종을 발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탐사 서식지에 서식하는 담수 생물을 발굴해 국가생물종목록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