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조영현 기자] 가수 조현아가 tvN ‘내가 뭐라고’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3층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아는 자신의 멕시코 팬 페르난도를 자택으로 초대해 함께 홈파티를 갖는 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조현아의 3층 규모의 자택은 현재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집의 내부가 공개되자 패널들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양철 회장 집이 생각난다”며 감탄했다.
넓고 쾌적한 분위기의 침실에는 소파가 비치되어 있어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현아는 "소파에 앉아 있으면 앞산 풍경이 한눈에 보여 휴식 공간으로 애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넓은 거실 옆에 자리하는 주방에는 대형 냉장고 두 대가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모양의 식기가 배치되어 있어 평소 요리에 대한 조현아의 열정이 엿보인다.
조현아는 이제껏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자택의 뒷마당을 소개했다. 마당에는 옛 감성을 물씬케 하는 아궁이가 비치되어 있어 더욱 정겨우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해가 진 저녁에는 더욱 운치있는 장소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조현아의 초대를 받은 페르난도는 해당 자택에 대해 "믿을 수가 없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어 조현아와 첫 눈을 감상한 페르난도는 감격스러운 기분을 한껏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조현아는 페르난도를 위해 해신탕과 소고기뭇국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한국 음식을 경험시켜주었다. 또, 눈을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그를 위해 조설기까지 설치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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