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풍자가 월 수입 2천만 원 도달한 뜻밖의 재테크 비결을 공개해 난리가 났다.
풍자는 "금 한 돈을 19만 원에 샀는데 지금 40만 원 됐다"고 자랑하며 그만의 금으로 재테크하는 비결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성격상 위험한 걸 못한다. 기본적으로 은행이랑 소통을 많이 한다"고 밝히며 금테크에 성공한 경험을 밝혔다. 그는 금테크에 대해 "금은 기본적으로 길게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수익이 "월 20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그가 들고다니는 지갑에는 현금 80만 원, 달러 120만 원, 백화점 상품권 140만 원 등 340만 원을 들고다니는 이유에 대해 밝혀 이목이 쏠렸다.
풍자, 금으로 재테크하는 비결
유튜브 구독자 86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풍자가 재테크를 통한 자신의 수익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Every1 ‘성지순례’에서는 박세준 목사, 금후 스님, 유경선 신부의 ‘쩐의 성지’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풍자, 작곡가 김이나, 모델 송해나 등 출연진들은 재테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풍자는 일명 ‘금테크(금으로 하는 재테크)’로 2배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김이나가 풍자에게 재테크 여부를 묻자 "저는 사실 성격상 좀 위험한 걸 못 한다"며 "주식은 지금도 할 줄 모르고, 기본적으로 정기예금이든, 금이든 은행과 소통을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당시 제가 금을 한 돈당 19만 원에 샀는데, 지금은 40만 원 가까이 올랐다"며 '금테크'로 구매 시점보다 2배에 가까운 수익을 냈다고 했다. 그는 "금은 길게 봐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주식 투자 경험이 있다고 밝힌 송해나는 "MZ세대도 다들 한다기에 해봤는데, 그걸로 큰돈을 벌지는 못했다"며 "하루 만에 기분이 왔다 갔다 했다. 큰돈을 넣으면 내가 너무 불안해질 것 같아 다 뺐다"며 일화를 전했다.
이에 풍자는 "저도 주식으로 부자 됐다는 사람은 많이 못 봤다"며 "오전 9시만 되면 다들 장 열릴 때 휴대전화만 보고 있다"라고 공감했다.
월 수입 2000만 원... 지갑에는 300만 원 들고 다녀
앞서 풍자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월 수입에 대한 질문에 “구독자 수가 약 72만 명인데 최대 조회수가 306만이다. 월 수익은 20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에서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있다”며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의 웹예능 ‘또간집’ 38화에서는 여수 맛집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안에 있던 풍자에게 제작진이 “현금 얼마 있냐?”라며 질문하자 풍자는 “지갑 안을 모두 공개하겠다. 얼마 있을 거 같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풍자는 지갑 속 현금 80만 원, 달러 120만 원, 백화점 상품권 140만 원을 꺼냈다. 이를 본 제작진이 “무슨 돈을 300만 원을 들고 다니냐?”라며 의아해하자 풍자는 “감독님 애기 만나면 ‘예쁘게 커라’ 하면서 용돈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제작진에게 현금을 주는 동작을 취했다.
제작진이 현금을 받으려고 하자 풍자는 현금을 낚아채면서 “왜 그러는 거야. 애가 없잖아 지금은”이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하이뉴스=김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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