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배우 박성훈이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19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훈이 매입한 힐스테이트 서울숲리버는 현재 시세 18~19억 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올해 초 매매 최고가 20억 원을 찍었다.
해당 아파트에는 박성훈 외에도 배우 박보영, 소녀시대 멤버 수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금호동 일가에는 더욱 많은 유명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비교적 익숙한 곳이다.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작품 '더 글로리'로 큰 인기를 몰며 화제에 올랐다. 이후에도 여러 편의 광고와 다양한 방송 출연 등으로 꾸준히 얼굴을 보이며 활동을 이어왔다. 박성훈의 아파트 매입에 대해 관계자는 "히트작 출연에 의해 몸값이 많이 올랐으며, 작품 제안도 많은 편이어서 열심히 일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훈의 아파트 매입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멋지다 재준아", "전재준 브라보"라며 '더 글로리' 속 대사를 응용해 재치 있는 응원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배우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남남', '유괴의 날', 영화 '지옥 만세'등에 출연했다. 내년 공개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선산', '오징어 게임 시즌 2'을 통해 다작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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