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가 보이그룹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내놓는다.
21일 플레디스는 신인 보이그룹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팀명 투어스(TWS)와 로고모션(로고영상)을 공개했다. 그래픽으로 구현된 로고모션에는 '24/7 WITH US', 'TWS'라는 문구가 차례로 등장한다.
투어스는 '투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24'와 '7'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함께'라는 의미가 담겼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에 이어 숫자를 활용한 플레디스 특유의 작명 전략을 계승했다"며 "팀명에 걸맞게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지는 밝은 에너지를 전파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팀명을 공개했지만 팀 멤버 수, 데뷔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어 K-팝 팬들과 대중의 궁금증은 증가하고 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2024년 첫 신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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