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올해 가장 바빴던 아이돌 멤버로 나타났다.
‘블립’(blip)이 20일 공개한 케이팝 아이돌 멤버 각각의 한해 활약을 되짚어 볼 수 있는 ‘2023 블립 연말결산 스케줄 리포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무려 447건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브 앨범 활동과 더불어 예능, 광고 등 개인 활동으로도 활약한 결과다.
안유진의 뒤를 이어 NCT 마크는 433건,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는 429건, 스테이씨 윤은 423건,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423건의 스케줄에 참여하며 TOP5를 차지했다. 또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세븐틴 호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제로베이스원 김태래 등도 순서대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제로베이스원 멤버 중 총 6명이 TOP10을 싹쓸이하며 ‘대세 케이팝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블립’은 공식 스케줄은 물론 비공식 스케줄까지 방대한 데이터 보유해 흥미로운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연말결산 리포트는 블립 내 서비스 중인 아티스트들의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등록된 축하, 방송, 발매, 구매, 행사, 기타 스케줄 수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편 블립은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으로, 케이팝 팬들의 편리한 덕질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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