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검거 149% 증가…20대가 가장 많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하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에서 184명을 검거하고 이 중 47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74명) 및 구속(27명) 인원 대비 각각 148.6%, 74.1%씩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8명(42.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8명·20.6%), 30대(35명·19.0%), 50대 이상(27명·14.6%), 10대(6명·3.2%) 순이었다.
검거된 마약사범 중 외국인은 10명이었는데, 이들 중 다수가 외국인 밀집 거주지 주변에 형성된 지역사회에서 외국인끼리 유통·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SNS, 다크웹 등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며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의 마약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연말까지 적극적인 단속 활동과 곧 창립될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마약류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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