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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중견 수비 OK!’ 벌써 SF 홈구장 특성 파악한 이정후

STN스포츠 2023-12-20 08:2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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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외야수 이정후.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외야수 이정후. 사진┃뉴시스

[인천공항=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벌써 팀의 중견수가 될 준비를 마쳤다.

스토브리그 화두였던 이정후의 행선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정해졌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나흘 후인 17일 입단 기자회견이 열리며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정후가 대박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 것에는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다는 점도 한 몫을 했다. 샌프란시슼는 이정후에게 타격도 기대하지만, 중견수 수비도 기대하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및 우익수로 코너 외야수들만 가득한 상황에서 이정후가 외야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정후 역시 그런 팀에 기대에 보답할 준비를 마쳤다. 계약 후 짧은 답사를 한 이정후는 이미 샌프란시스코 외야 특성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정후는 “좌중간 수비는 괜찮은데 우중간 수비가 조금 힘들 것 같았다. 좌중간은 약간 라이온즈 파크(삼성 라이온즈 홈구장) 같은 느낌이 나고 우중간은 조금 더 깊더라. 또 우중간 펜스가 벽돌로 돼 있어서 우중간으로 타구가 가면 공이 맞고 어디로 튈지 예상하기 힘들어서 그런 부분에 신경을 잘 써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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