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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함정우가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직행에 실패했다.
함정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1∼4라운드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45위에 그치며 PGA 투어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내년 시즌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8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조건부 출전권은 확보했다.
수석 합격의 영예는 15언더파 265타를 친 해리슨 엔디콧(호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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