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지옥도가 하나로 합쳐지고, 새로운 메기가 등장한다.
19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 4~5화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했던 두 개의 지옥도가 하나로 합쳐지며 더욱 치열해진 솔로들의 플러팅 전쟁이 이어진다.
3화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은 이제 하나가 된 지옥도에서 새로운 출연자들을 알아가는 것은 물론 “살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을 여기서 다 느끼고 있어”, “나 심장 여기서 남아나질 않겠다 진짜”, “누군가한테는 뺏기기 싫어서” 등 묘한 질투와 견제가 섞인 복잡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솔로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관희와 윤하정은 지난 1~3화에서 천국도 데이트를 하며 마치 오래된 연인같은 티키타카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달달한 분위기도 한때, 하나가 된 지옥도에서 이관희의 첫 천국도 파트너인 최혜선을 마주하며 묘한 균열이 생기고,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또 지옥도에 반향을 일으킬 메기(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방송 중간에 투입되는 출연자)가 등장한다. 지난 시즌1과 2에서도 새로운 출연자의 등장이 이들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되었기에 시즌3의 메기가 얼마나 큰 파급력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시즌2에서 일명 ‘메기남’으로 솔로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덱스가 이번 시즌의 MC로 합류한 만큼 지옥도 선배로서 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오는 리액션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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