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668개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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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668개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 공개

데일리안 2023-12-19 12: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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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생물 출현 현황 등 담아

국립환경과학원이 20일부터 공개하는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 예시.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최근 6년간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의 다양한 생물 정보를 담은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를 물환경정보시스템에 20일부터 공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하구와 하천 등 전국 공공수역 수생태계 건강성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부착돌말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어류, 수변 식생 등 주요 생물상을 3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에는 전국 3개 해역(동해, 서해, 남해) 총 35개 권역에 위치한 하구 668개 지점 생물 서식 현황과 건강성 평가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는 전국 하구를 해역별로 건강성 등급을 구분해 지역 하구 건강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건강성 지도는 도표 그림 등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하구별 건강성 정보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고유종, 오염 민감 종 등 특이 생물 출현 현황을 알아보기 쉽게 담아냈다.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는 국립환경과학원 홈페이지와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바다와 하천을 연결하는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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