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의 수생태계가 얼마나 건강한지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가 공개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홈페이지(nier.go.kr)와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에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도에는 전국 하구 668개 지점 5단계 건강성 등급과 하구에 사는 멸종위기종·고유종·오염민감종 등 특이 생물 출현 현황이 수록됐다.
과학원은 하구와 하천 등 공공수역 주요 생물상을 3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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