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구속 수감에… 檢, 돈봉투 수사 탄력 받을 듯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송영길 구속 수감에… 檢, 돈봉투 수사 탄력 받을 듯

머니S 2023-12-19 11:28:22 신고

3줄요약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이 지난 18일 발부됐다. 이로써 검찰은 '정치적 수사'라는 비난을 벗고 돈봉투 사건 조사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거액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대표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적·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및 제반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이렇듯 법원이 검찰이 제기한 구속 필요성을 일부 인정했다는 점에서 '야당을 겨냥한 정치적 수사'라는 평가를 만회하고 다른 현역 의원에 대한 수사도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검찰은 지난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민주당 의원 21명의 명단을 지난달 20일 윤관석 의원(무소속·인천 남동구을)의 정당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이른바 '이정근 녹취록'을 통해 돈봉투 수수 의원으로 지목한 같은 당 임종성(경기 광주시을)·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에 대해선 지난 2일 압수수색까지 이뤄진 상황이다. 나머지 의원 18명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는 시기 문제만 남았다는 평가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최근 취재진과 만나 "(수수 의심 의원에 대한) 포렌식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며 "송 전 대표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수수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어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