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영화 <르네에게> 가 오는 12월 27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싱어송라이터인 모노제이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듯한 곡들로 영화 속 분위기를 더욱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르네에게>
<르네에게> 는 잘하는 걸 찾고 싶은 여자 ‘은영’과 잘하던 걸 놓고 싶은 남자 ‘세진’이 우연히 만나 음악으로 이어진 관계 속 서로의 상실과 사랑을 공유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청춘 뮤직 로맨스 영화. 르네에게>
기타리스트로 시작, 매력적인 가창력 또한 갖춘 싱어송라이터 모노제이는 <르네에게> 를 연출한 강승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의 영화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단편 <밤의 시간들> 로 먼저 호흡을 맞췄고, 이후 <르네에게> 의 시나리오를 보게 되었다. 르네에게> 밤의> 르네에게>
음악 영화이기도 하지만, 시나리오 안의 ‘세진’이 마치 내 모습과 닮아 있어서 처음부터 이 영화에 많은 애착을 갖게 되었다”라며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다 알면서도’, ‘리옹으로’, ‘새’, ‘윤슬’, ‘사랑이 아니라해도’, ‘잘자’까지 총 6곡에 참여하며 영화 속 장면에 어울릴만한 곡 전반의 분위기와 장면 연출 등을 많이 고려했다고 전한 모노제이는 영화의 첫 곡이자, 영화를 만들면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곡인 ‘다 알면서도’의 경우, 오정훈 배우가 오디션 현장에서 이 곡을 정말 멋있게 소화해 낸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때, 곡이 주인을 제대로 만난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감독과 본인 모두 만족스러웠음을 전했다.
또한, 모노제이는 “강승원 감독과 서로 가감 없이 의견을 주장하고 부딪혀가며 고민을 많이 했고, 영화 속 두 사람의 이야기와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질 수 있길 바란다. 두 주인공에게 찾아온 상실감 이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이야기와 노래이길 희망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 음악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해 영화의 음악감독으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준다. OST 6곡은 오는 12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현실이라는 큰 벽에 부딪힌 두 사람이 겪었던 인생의 상실감과 사랑의 상처 그리고 이미 지쳐버린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한 감정을 선사할 <르네에게> 는 2023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상영작, 그리스국제영화제 "HONORABLE MENTION", 코시체국제영화제 "OFFICIAL SELECTION"에도 초청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는 등 올겨울 예비 관객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르네에게>
꿈을 포기했던 남자, 사랑을 놓아버린 여자. 두 사람이 서로의 상실과 사랑을 공유하며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청춘 뮤직 로맨스 영화 <르네에게> 는 오는 12월 2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르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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