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2' 이수민x원혁 "담당PD, 결혼까지 책임진다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이수민x원혁이 "결혼할 때까지 책임져 준다던 PD님 약속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18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원혁, 유현철♥김슬기, 천둥♥미미, 이승훈 CP, 고락원 PD가 참석했다.

'미스터트롯2' 원혁이 이수민과의 공개 연애를 알렸다. [사진=원혁 인스타그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두 남자의 한여자"라면서 "계속 행사만 다니고 일만 하느라 결혼준비는 시작도 못했다. 아빠가 결혼의 '결'자도 이야기 안하셔서 우리는 마냥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원혁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무대 위 아버님이 가장 좋은 시간이다. 행사 이동시간이나 식사에선 아버지와 거의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고락원 PD가 우리 결혼할 때까지 책임지고 했다. 그 약속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조선의 사랑꾼2'는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