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임시로 주장 완장을 찬 스콧 맥토미니가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부상 선수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오늘 경기가 힘들 것임을 알고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함께 뭉쳐야 했다. 경기에서 기회들을 만들었고, 그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었던 순간도 분명 존재했다. 경기 내에서 그런 순간들을 더 만들지 못하고, 또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지 못한 것에 실망스러움을 느꼈다”라고 얘기했다.
맥토미니는 “우리 선수단은 지지 않은 것에 기뻐할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이기지 못한 것도 분명 기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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