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14만8천명…16% 증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올해 신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14만8천명…16% 증가

연합뉴스 2023-12-17 12:00:16 신고

3줄요약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올해 들어 약 15만명이 새롭게 장기 기증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자 수가 14만8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12만8천명 대비 1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생명나눔 공익광고와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 덕분이라고 봤다.

복지부는 생명나눔 공익광고 '장기 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장뿌예)'를 제작해 지난 9∼10월 주요 방송사에 송출했고, 복지부 유튜브 채널 '복따리tv'에도 게재했다. 유튜브 통합 조회수는 170만 회를 달성했다.

영상은 장기기증 역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한 종류이며, 장기기증으로 큰 뿌듯함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성해은 씨는 광고료 전액을 뇌사 장기기증자 유가족 4명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등의 기증을 원하면 온라인이나 우편, 팩스로 등록이 가능하다. 보건소, 의료기관 등 장기이식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jand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