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중동 전기차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토레스 EVX' 현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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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중동 전기차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토레스 EVX' 현지 생산

브릿지경제 2023-12-17 11:1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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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사진 앞줄 오른쪽)와 SNAM사 파하드 알도히시 사장이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GM 제공)

KG모빌리티가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와 손잡고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KGM은 사우디아라비아 SNAM와 토레스 EVX 조립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곽재선 KGM 회장은 “SNAM사와의 협력 사업은 신규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SNAM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현지의 전기차 생산 및 판매망 구축은 물론 향후 중동지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OU에 따라 SNAM사는 기존 계약된 렉스턴 스포츠&칸, 렉스턴 뉴 아레나 등과 더불어 KGM이 야심차게 선보인 전기차 토레스 EVX 생산에 나선다.

KGM은 SNAM사와 KD 협력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과 2020년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을 체결한 데 이어 2022년에 KD 공급 계약(PSA)을 체결한 바 있으며 생산 규모는 양산 개시 후 7년간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렉스턴 뉴 아레나 7만9000대 등 16만9000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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