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 나무’와 마주했다.
17일 방송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4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삼 형제’가 막내 덱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덱스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에서 ‘바오밥 나무 아래 캠핑’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다. 막내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세계 최대의 바오밥 나무 군락지인 ‘바오밥 애비뉴’로 향한다.
드넓은 평원에 거대하게 솟은 바오밥 나무들을 발견한 세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덱스는 “이게 내가 원했던 거야”라며 대자연이 선물한 웅장한 풍경에 젖어 든다. 기안84는 “비현실적이다. 다른 행성 같더라”라며 바오밥 나무에 다가가 얼굴을 맞대고 초 밀착 교감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관광 명소로 유명한 ‘바오밥 애비뉴’에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관광객 모드가 돼 마음껏 인증 사진을 찍는다. 붉은 노을과 함께 더욱 빛나는 ‘바오밥 애비뉴’를 바라보던 덱스는 감동의 소감을 전한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를 황홀경에 빠지게 만든 ‘바오밥 애비뉴’의 모습은 1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태계일주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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