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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습니다. 이번 상대는 무려 30년 전 열애설이 났던 상대의 이복 여동생으로 나이 25살 커트라인에 걸쳐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내용을 입력하세요.디카프리오 열애설, '전 여자친구의 이복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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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모델 로티 모스(25)와 이른 시간까지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레오와 로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정말 가까워 보였다"고 소개하며 두 사람이 새벽까지 파티를 즐긴 뒤, 함께 떠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열애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로티 모스의 이복 언니인 세계적 모델 케이트 모스(49) 때문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모스는 두 사람이 모두 19세이던 지난 1993년 연인 사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케이트 모스의 동생 로티 모스를 만난 것은 그로부터 30년 만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5살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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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애설은 늘 주목받았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상대방의 나이가 항상 25살이 되기 전에 결별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47)가 25살 이상의 여성과 만나지 않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의 측근이라 밝힌 한 소식통은 디카프리오가 여성들에게 묶여있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25살 법칙'이 생겨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여성들은 25살이 되면 결혼해 정착하고 싶어 한다. 그것은 레오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디카프리오는 가족을 원하지 않으며 그를 압박할 수 있는 여성이 주변에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국은 결혼을 원치 않아 25살 이상의 여성과 만나지 않고 여자친구가 25살이 되면 이별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디카프리오가 만난 여성들, 금발 가진 25살 이하 미녀 모델
온라인 커뮤니티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실제로 디카프리오는 1998년 24살일 당시 18살이었던 모델 지젤 번천을 만나 2003년까지 5년을 교제했으며 이후 20살이던 이스라엘 모델 바 라파엘리와 데이트하기 시작해 그녀가 25살이 되던 2009년 헤어졌습니다.
이후 36살 디카프리오는 '가십걸'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시작으로 모델 에린 헤더턴, 토니 가른, 켈리 로어바크,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와 만났습니다.
이들 모두 25살을 넘기지 못하고 디카프리오와 이별했습니다.
레딧
2019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한 유저가 디카프리오가 만난 여자친구의 나이를 정리한 그래프를 제작,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제 디카프리오가 00년생도 만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만약 디카프리오가 2000년생을 만난다면 그와 오랜 친구인 케이트 윈슬렛의 딸과 동갑이라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편 1974년생인 디카프리오는 올해 만 49세로 1991년 영화 '크리터스 3'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타이타닉', '캐치 미 이프 유 캔', '셔터 아일랜드', '인셉션', '위대한 개츠비', '돈 룩 업' 등 수많은 작품에서 꽃미남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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