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소속 우라와 레즈가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클럽월드컵 준결승서 맞붙는다.
우라와는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레온(멕시코)과의 대회 2라운드서 1-0 승리했다.
우라와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 자격으로 아시아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로써 대진표에 따라 우라와와 맨시티가 오는 20일 오전 3시(한국시각)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맞은편 대진표에서는 아프리카 챔피언 알아흘리(이집트)와 남미 챔피언 플루미넨시(브라질)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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