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하루 26만, 압도적 흥행…오늘(16일) 8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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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하루 26만, 압도적 흥행…오늘(16일) 800만 돌파

뉴스컬처 2023-12-16 07:47:33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금요일 하루 26만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5일 하루 26만 9289명을 동원하며 2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99만 8545명.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했다.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14일 만에 500만, 18일 만에 600만,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겼다. 이번 주말 800만을 넘어 900만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흥행력이라면 '범죄도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1000만 관객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어 '3일의 휴가'가 하루 2만 9308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76명이 됐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괴물'이 3위다. 하루 1만 1814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25만 5628명이 됐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뒤이어 '나폴레옹'이 9281명을 모아 4위, 누적 관객수 18만 8991명을 기록 했고,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8555명을 동원하며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만 1849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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