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불참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이채영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일부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이채영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12월 15일 진행되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채영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은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되는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는 이채영을 제외한 7인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를 발매했으며, 2024년 1월 27~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FROM NOW’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