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카이노스메드 주가가 폭등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이날 낮 12시 1분 기준, 전일대비 30%(1065원) 상승한 4615원에 거래됐다. 이날 장중 고가 4615원, 저가 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했으나, 15일 장개장과 함께 단숨에 4000원대로 치솟아 상한가를 찍었다.
카이노스메드는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648위 종목으로 15일 낮 12시 1분 기준 시가총액은 1289억 원이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고 필요로 하는 신기술연구 및 의약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간의 불치병, 난치병,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을 연구하고 이를 적정 개발단계의 신약후보물질로 License-Out 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비즈니스 모델로 가지고 있다. 또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항바이러스제,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에프앤가이드는 설명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자사 에이즈치료제 KM-023의 두 가지 약물 제형이 모두 중국 내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사를 통해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의료보험 등재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4일 품목 허가 우선심사 대상 약물로 지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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