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이순수 이번엔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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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이순수 이번엔 웃을까?

데일리안 2023-12-15 11:5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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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회장 보궐 선거서 다크호스로 급부상

ⓒ이순수 전 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순수 전 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이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보궐선거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공식 레이스 중반을 지나고 있는 이번 선거는 박차훈 전임 회장의 비위로 촉발된 보궐선거다. 그런 만큼 새마을금고 안팎에서는 조직을 쇄신할 혁신의지와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는 새 인물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이순수 후보다.

이 후보는 현재 유력 후보로 함께 거론되고 있는 김인(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수(더조은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와 치열한 경합 중이다.

지난 17대, 18대 선거에서 박차훈 회장과 경쟁했던 이순수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회장직 도전이다. 이 후보는 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직시절, 법인카드 사용을 최소화하고 차량유지비, 업무추진비, 경조사비조차 자가 부담하는 등 이번 보궐선거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청렴도와 도덕성 면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중앙회장 연봉 1원, 부동산 PF대출 금고 부실채권(NPL) 중앙회 전액 매입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지역 금고의 자생력 강화 및 상생을 위한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미 지난 17대, 18대 선거에도 출마한 만큼 가장 준비된 후보로 기득권과 혁신세력으로 대변되는 선거전 구도에서 어느 한쪽에 휩쓸리지 않고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재자이자 조직을 쇄신할 적임자라는 평가 속 삼수생 이순수의 행보가 해피엔딩으로 끝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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