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진짜 잭팟"...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120억 원에서 277억 원 번 주식 종목은?

"이게 바로 진짜 잭팟"...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120억 원에서 277억 원 번 주식 종목은?

오토트리뷴 2023-12-14 12:0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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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광고 플랫폼 기업 와이더플래닛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재와 정우성 (사진=이정재 SNS)

와이더플래닛은 최근 19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대상은 총 6인이며 이정재와 정우성은 총 12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정재는 약 100억 원을 투자해 45%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정우성 역시 20억 원 가량의 투자 금액으로 지분 9%를 보유하고 있다. 

이정재와 정우성을 비롯한 유상증자 6인을 통해 발행하는 신주 발행가액은 3,185원이다. 현재는 주가는 이보다 232.5% 높은 수준이다. 이에 이정재의 지분 가치는 230억 5,000만 원으로 치솟아 매우 커다란 평가 차익을 보였다. 정우성은 약 46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현재 와이더플래닛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데 이어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주가가 2일 이상 40%를 넘어 급등할 경우 1일간 매매가 정지되는 시장감시규정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와이더플래닛의 주가 폭등에 대해 이정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같은 서울 현대고 동창이라는 점을 들고 있다.

▲이정재와 한동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장관과 이정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시민들의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를 통해 퍼지며 이정재와 관련된 주식 종목 주가가 한꺼번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정재와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임세령 부회장의 대성그룹 역시 몇 배에 달하는 주식 급등세를 보였다. 대상홀딩스우는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와이더플래닛 외관 (사진=네이버 지도)

배우로서의 입지를 넘어 주가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파급력에 업계 관계자들은 연신 감탄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을 비롯한 와이더플래닛의 투자자 6인은 전매가 1년간 제한되어 있어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주가 급등 소식을 다소 아쉽게 느낄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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