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하원미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일상을 공개하며 등장한 하원미의 차에 이목이 집중됐다.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이자 방송인 하원미가 지난 27일 본인의 유튜브에 “하원미 미국 생활 Vlog EP.01/운동하는 아들들, 사라진 캐리어 브이로그 입문”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하원미는 “오늘의 콘텐츠는 조금 가볍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저의 미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라며 화두를 띄웠다.
하원미는 지난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5500평 대저택을 3편에 걸쳐 공개 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이 공개 되면서 하원미가 타고 다니는 차 또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하원미의 차량은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Model X P100D’모델인 것으로 보인다.
‘Model X P100D’ 모델은 트라이 모터 상시 사륜구동(AWD)는 1,000 hp 이상의 출력으로 최고 속도를 유지해주는 카본 파이버 슬리브 로터가 각각 탑재된 세 개의 독립적인 구동장치를 갖추고 있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439km에서 최대 478km, 쿼터 마일 9.9초 최대출력은 1,020hp를 자랑하며 가격은 1억 4,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차량의 외내부 디자인에선 거추장스러운 외부 장치들을 없애 테슬라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우아한 요소를 적절히 결합해 깔끔하게 완성된 차량을 출시했다. 휠은 기본 20인치 사이버 스트림 휠을 지원하며 22인치 터빈 휠 로 추가금을 지불하고 변경 가능하다.
차량에 탑재된 좌우 각도 조절 기능이 있는 17인치 터치스크린은 2200 x 1300의 고해상도 트루 컬러(True color) 지원 및 게임 및 영화 등을 위한 탁월한 반응성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 테라플롭스(Teraflops)의 처리성능을 통해 최신 콘솔 게임기와 동일한 수준의 게임을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을 자주 태우고 다니는 탑승자들에게 추천한다.
탑재된 요크 스티어링 컨트롤의 디자인은 더 나은 조향감과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면 Model X가 올바른 주행 방향을 선택해 주행을 시작할 수 있다. 스티어링 컨트롤은 옵션에서 변경 가능하다.
오토파일럿을 이용해 차량을 차선 내에서 자동으로 조향, 가속, 및 제동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탑승자가 주행 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을 돕도록 설계됐다.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추가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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