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컴투스홀딩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의 특별 능력을 발동시키는 ‘생존 기술’ 시스템이 공개된다. 생존 기술은 ‘스테이지 21-60’을 클리어하면 신화 1성 등급 이상의 캐릭터에 한해 활성화된다. 새롭게 추가된 ‘적응 기록서’ 아이템을 활용해 생존 기술 레벨을 올리면 기존 스킬 능력치가 향상되고 특별 능력치가 추가되어 막강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 ‘한’이 등장한다. 한은 다부진 체형을 가진 베트남 출신의 생존자다. 전투에서는 개조한 쇠파이프로 공격하는 탱커로 활약한다. 전면에 나서서 적들을 밀쳐내고 강한 힘으로 파이프를 내려쳐 치명적인 광역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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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달 26일까지는 여러 미션을 수행하고 ‘타운 점검’ 빙고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유용한 아이템이 담긴 ‘보상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빙고판을 모두 채우면 ‘크리스마스 기념 이모티콘 팩’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관창고’와 ‘폐도시 수색’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구현했다. 뉴욕 버팔로 지역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한 스핀오프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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