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의 증간현실 게임 ‘포켓몬GO’에서 12월 커뮤니티 데이를 결산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포켓몬GO' 공식 홈페이지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포켓몬GO’에서는 2022년과 2023년 커뮤니티 데이에서 등장했던 포켓몬들이 모두 다시 등장한다. 12월 16일 14시부터 17시에는 2022년 진행됐던 커뮤니티 데이 선정 포켓몬인 야돈, 야돈(가라르의 모습), 토게틱, 도치마론, 푸후코, 음뱃 등이 등장한다. 17일 14시부터 17시에는 올해 커뮤니티 데이를 통해 만나봤던 발챙이, 우파, 우파(팔데아의 모습), 으랏차, 터검니, 개구마르, 턱지충이가 등장한다. 또한, 각 시간 마지막 10분에는 복각 커뮤니티 데이를 통해 등장했던 파이리, 꼬부기, 메리프, 꾸구리, 에버라스가 등장한다.
대량발생으로 등장하지 않는 포켓몬들은 레이드 배틀과 알부화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래두지, 모래두지(알로라의 모습), 꼬마돌(알로라의 모습), 통통코, 깜지곰, 지그제구리(가라르의 모습), 대굴레오, 찌르꼬, 단굴, 불켜미, 모노두, 포곰곰이 이에 해당된다.
커뮤니티 데이는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진행되는 이벤트로 특정 포켓몬이 ‘대량발생’돼 그 포켓몬을 육성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날이다. 유저들이 오프라인에 모여 함께 게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교환 등을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을 하라는 의미에서 ‘커뮤니티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평소 보기 힘든 포켓몬이 등장할 뿐 아니라, 해당 포켓몬이 진화를 하면 평소 익힐 수 없는 기술을 익히기도 해 ‘포켓몬GO’를 열심히 하는 유저들에게는 한 달 중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꼽히고 있다.
나이언틱은 이 시기에 다양한 인게임 보너스를 적용한다. 포켓몬을 잡았을 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의 양이 두 배로 증가하며 이를 유인 할 수 있는 루어모듈 및 향로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고, 교환에 필요한 자원이 평소보다 더 줄어든다.
한편, 나이언틱은 커뮤니티 데이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리서치를 즐길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한다. 또한, 이와 관련 없이 대상 포켓몬들이 진화하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간제한 리서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