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팀홀튼의 커피와 푸드는 전세계 동일한 맛과 품질로 제공된다. 팀홀튼은 60년의 커피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에게 따뜻한 환대와 완벽한 커피 한잔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오는 12월14일 오전 10시에 한국 첫 번째 매장 '신논현역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 기준 4000원이다.
팀홀튼은 12일 미디어 초청 세션을 열고 국내 커피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과 국내 출시 메뉴에 대한 소개 및 가격을 공개하며 공식 개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팀홀튼 신논현역 외부 모습. © 팀홀튼
행사에는 팀홀튼의 국내 운영사 ㈜BKR 이동형 대표이사와 팀홀튼이 속한 RBI(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그룹 라파엘 오도리지(Rafael Odorizzi) APAC사장이 참여해 브랜드의 가치와 한국 고객들을 위한 노력과 약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도 영상을 통해 팀홀튼의 한국 진출을 함께 축하했다.
이동형 BKR 대표이사는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며 서로 존중하며 아낀다(Connect, Appreciate, Respect, Everyone)'는 뜻의 앞 글자 약자로 만들어진 케어(C.A.R.E.)는 전 세계 팀홀튼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이며, 한국에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파엘 오도리지 RBI그룹 APAC 사장은 "전 세계에 많은 문화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다이내믹한 한국은 가장 경쟁력 있고 발전적이며 활기찬 커피 시장 중 하나이다.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커피, 매장에서 매일 소량씩 갓 구워서 제공하는 도넛과 팀빗, 주문 후 즉시 조리하는 따뜻한 멜트 샌드위치 등 언제나 신선한 커피와 푸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배경과 소감을 밝혔다.
팀홀튼은 유명 시그니처 메뉴인 다양한 '도넛', 미니 도넛 '팀빗'은 물론이고 한국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 라인업과 '더블더블' '아이스캡®' '프렌치바닐라' 등 팀홀튼 시그니처 메뉴의 주요 라인업을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메이플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커피 음료와 국내 고객이 가장 기다리는 8종의 아이스캡, 14종의 논커피 음료, 총 22종의 도넛과 샌드위치 등 제조 메뉴 기준 약 90개의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멜트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팀홀튼만의 시그니처 카테고리인 따뜻한 샌드위치로 주문 즉시 조리하는 신선함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메이플 치즈 멜트와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 치킨과 매콤한 스리마요 소스를 더한 크리미 스파이시치킨 멜트까지 한국시장을 위해 3가지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팀홀튼 신논현역 외부 모습. © 팀홀튼
또한 앞으로 팀홀튼 플랫폼에 기반해 다양한 글로벌 인기 메뉴를 소개하고, 실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한국시장에 적합한 로컬 메뉴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와 100% 책임감 있는 소싱을 지켜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의 풍미를 한국에서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팀홀튼 글로벌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인 '웜 웰커밍(Warm Welcoming)' 세계에서 2번째로 적용 한국 1호점이자 플래그쉽 직영 매장인 팀홀튼 신논현역점은 101평 규모로 높은 층고와 함께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팀홀튼 글로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웜 웰커밍(Warm Welcoming)' 디자인 컨셉을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적용한 매장이다.
유기적인 곡선 디자인과 밝은 우드톤 공간 디자인에 메이플 레드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팀홀튼만의 따뜻한 브랜드 정서가 잘 담겨있다.
한편 팀홀튼은 캐나다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닉한 캐나다 커피 브랜드로 '올웨이즈 프레시(Always Fresh)'를 지향하며 갓 내린 신선한 커피와 다양한 푸드 기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60년 동안 쌓은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프리미엄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의 명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7개국에 5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은 필리핀, 중국, 태국, 파키스탄, 인도,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일곱 번째로 팀홀튼을 론칭하는 국가이다. 12월14일 '신논현역점' 오픈에 이어 12월28일에는 또 다른 플래그쉽 매장인 '선릉역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라파엘 오도리지 RBI그룹 APAC 사장은 "팀홀튼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하고 활기차며 흥미진진한 커피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왔다"며 "한국은 커피 문화가 강하고 새로운 음식 경험을 시도하는 고객들이 많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했으며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아 온 팀홀튼의 상징적인 메뉴를 한국에 가져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