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는 12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퓨전 무협 모바일 MMORPG ‘지천’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엔토리 제공
‘지천’은 퓨전 무협 RPG로, 제3세력의 등장과 함께 무너진 정파, 사파, 마교, 낭인 등 다양한 세력들이 힘을 합쳐 빼앗긴 땅과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무협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의상과 더불어 도술사, 요술사, 무사 등 각 직업에 따른 특색 있는 무기와 화려한 스킬 연출이다. 또한, 아이템 강화 및 제작 콘텐츠는 물론, 아이템 획득 시 무작위로 다양한 옵션을 부여해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외에도 보스 몬스터가 자주 출몰하는 고효율의 사냥터를 마련, 유저 간 대규모 전투를 유도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지천’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수호령’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와 무급 체력수, 무급 공력수 등 소비 아이템이 담긴 상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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