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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국민 겨울송 ‘하얀 겨울’이 리메이크된다.
마이뮤직스튜디오는 12일 ‘하얀 겨울’ 발매 30주년을 맞이해 리메이크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원곡 가수 미스터 투의 박선우가 가수 이화명과 함께 ‘마이뮤직 스튜디오’ 에피소드 앨범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 2005년 리메이크 앨범 이후 약 18년 만의 원곡 가수 가창이다.
1993년 미스터 투의 1집 앨범 ‘Mr.2’ 수록곡 ‘하얀 겨울’은 오동석 작사·작곡의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발매 이후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겨울 시즌송이다.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선우는 “그간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 나가는 와중에 이렇게 ‘하얀 겨울’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다시 원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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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와 듀엣으로 함께한 신인 가수 이화명은 지난 2월 개인 뮤지션 전용 플랫폼인 ‘마이뮤직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커버 곡 음원 출시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이뮤직 스튜디오는“2022년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 음원 발매에 이어 이번 ‘하얀 겨울’ 음원 출시까지 앞으로도 실력 있는 개인 뮤지션에게 음원 출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얀 겨울’ 리메이크 음원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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