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38세' 투투·듀크 출신 故김지훈, 오늘 1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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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38세' 투투·듀크 출신 故김지훈, 오늘 10주기

머니S 2023-12-12 08:3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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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듀크 출신 김지훈이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지난 2013년 12월 12일 김지훈은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향년 3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지훈이 1년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이 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약과 이혼 등으로 방송 활동이 끊긴 후 생활고와 빚독촉에 시달렸다고 당시 지인들은 전했다.

김지훈은 지난 1994년 오지훈, 유현재 그리고 객원 멤버로 황혜영을 영입해 혼성그룹 투투를 결성했다. 투투는 '일과 이분의 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KBS 가요대상,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가요대상에서 랩 댄스 부문 대상, 골든디스크에서는 본상을 받았다.

이후 1999년부터는 김석민과 함께 듀크로 활동했다. 2008년 결혼한 후에도 만능 엔터테이너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았지만 2009년 마약류인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0년 협의 이혼했으며, MBC 출연 금지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는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로, 김지훈의 부고 이후 매년 많은 스타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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