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 ‘심혈관질환 발생 예측 AI’ 보건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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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웨일, ‘심혈관질환 발생 예측 AI’ 보건신기술 인증

디지틀조선일보 2023-12-11 11:35:44 신고

  •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스타트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제공=메디웨일
    ▲ 사진 제공=메디웨일

    메디웨일은 관상동맥 석회화 평가를 위한 안저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망막 사진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닥터눈’(영문 Reti-CVD, 심혈관 위험 평가 소프트웨어)에 사용된 기반 기술이다.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는 미래 심혈관 위험도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지만, 심장 CT로만 측정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방사선 위험과 번거로운 절차 등 여러 제약 요소가 존재했다. 사측은 닥터눈을 이용하면 간단한 눈 촬영으로 망막 내 혈관 구조를 AI로 즉시 분석해 미래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며, 닥터눈은 심장 CT를 이용한 예측과 동등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방사선 위험이 없이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는 “망막으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하는 AI 검사, 닥터눈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다. 지금도 동네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매우 정확하고 접근성 높은 검사임을 보건신기술과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인정해 준 셈”이라며 “끊임없이 증가하는 당뇨, 비만, 고혈압 환자들에게 심혈관질환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다. 이들의 심혈관 위험을 정확히 평가해야 예방으로 이어진다.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첫 번째 의료 AI 검사인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더불어 실제 의료현장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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