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한 야외 주차장에서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기까지 한 중학생들을 경찰이 피의자로 입건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 경주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여중생 다수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피의자로 입건된 여중생들은 지난 9일 오후 40분께 경주 소재 한 야외 주차장에서 동금생을 집단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게재한 혐의 등을 받는다.
특히, 피의자 중 한 명은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 'ㅋㅋ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만 14세 이상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한 연령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시민이 여중생들의 폭행 현장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에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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