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 복서, 태국 선수 누르고 '값진 승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소아과 의사 복서, 태국 선수 누르고 '값진 승리'

위키트리 2023-12-10 09:56:00 신고

3줄요약

대학병원에서 현역 의사로 근무 중인 서려경(32·천안비트손정오복싱)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여자 복싱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승리했다.

서려경 교수는 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쿨라티다 쿠에사놀(태국)과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3라운드 15초 만에 TKO(Technical Knockout)승을 따냈다.

서려경 교수 / 연합뉴스

이로써 서 교수의 프로 통산 전적은 8전 7승(5KO) 1무가 됐다.

서 교수는 한국복싱커미션(KBM) 한국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으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내년 인천에서 여성국제복싱협회(WIBA) 미니멈급 세계 타이틀전을 치를 계획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음 목표는 4대 메이저 복싱 세계기구(WBA·WBC·IBF·WBO) 타이틀 가운데 하나다.

연합뉴스

병원 근무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2018년 복싱을 시작한 서 교수는 강력한 펀치 능력을 앞세워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7월 14일 KBM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에 올랐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