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조수미·페이커 공통점? ‘대한민국 홍보대사’들의 大축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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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조수미·페이커 공통점? ‘대한민국 홍보대사’들의 大축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피날레

뉴스컬처 2023-12-10 09:5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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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 그리고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사연과 어우러지며 화려한 피날레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에서는 독일 태생의 배우 윤소희가 MC로 나선 가운데,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댄스 크루 DeepNDap(딥앤댑), 아이돌 그룹 STAYC(스테이씨), CRAVITY(크래비티), 밴드 LUCY(루시, 가수 HYNN(박혜원),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출격했다. 윤소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나고 자랐던 경험담과 함께 소설 ‘파친코’의 저자 이민진,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등 해외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주역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빛낼 차세대 재외동포들, 그들과 함께한다”고 서문을 열었다. 

사진=‘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사진=‘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첫 순서로는 댄스 배틀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 DeepNDap(딥앤댑)이 ‘누구 없소-영화 전우치 OST 궁중 악사’에 맞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미나명을 비롯해 안무가 효진초이, 한국 무용가로 활동 중인 미나명의 친언니까지 수십 명의 댄서가 한국적인 모티브로 합을 맞춰 메가 크루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대의 열기가 식기 전에 아이돌 CRAVITY(크래비티)가 등판, ‘Ready or Not’과 ‘PARTY ROCK’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CRAVITY 멤버들 중 뉴질랜드에서 5년간 거주한 정모와 말레이시아에서 4년간 지낸 태영이 재외동포로서의 경험을 고백해 유대감을 쌓았다.

한편, VCR로는 캐나다 캘거리에 살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 ‘아톰’ 부부와 자녀들이 소개됐다. 한국인 2세와 이민자가 만나 두 명의 자녀와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는 아톰은 이민자로 살아가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그럼에도 한국인으로서 가지는 자긍심을 함께 영상에 담아냈다. 

이윽고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출신 그룹 LUCY가 등장했다. 이들은 드럼, 어쿠스틱 기타, 바이올린, 베이스가 한데 어우진 노래 ‘개화(Flowering)’를 불렀다. LUCY의 드러머 신광일은 “학창 시절 6년을 페루에서 지냈다”며 “한국을 빛내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한 곡이다”라고 다음 노래 ‘HERO’를 소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바통을 이어받은 가수 HYNN(박혜원)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와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하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슈퍼밴드2’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무대에 섰다. 미국 시카고에서 재외동포 2세로 자라며 겪은 정체성 혼란과 바이올리니스트가 된 경위를 간단하게 소개한 대니 구는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은 거주국과 상관없이 모든 재외동포들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다”라고 말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피아노와 대니 구의 바이올린 듀오로 이뤄진 감미로운 선율로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작곡한 ‘Oblivion’과 대니 구의 자작곡 ‘Will You Be My Home’이 울려퍼져 재외동포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윽고 또 다른 재외동포들의 사례도 소개됐다. 20년 가까이 해외에 살며 호주의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감독이자 지휘자, 음악 교사로 활동하는 김태수 씨,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어바인시 부시장의 보좌관으로 근무하는 김 이벳 씨가 재외동포로서 느낀 감정을 토로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였던 이동휘 선생의 후손이자 카자흐스탄 출신의 4세대 고려인 이 류드밀라 씨도 소개됐다. 이 류드밀라 씨는 카자흐스탄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고려인들에 대해 소개하며 이동휘 선생의 후손으로서 느낀 한국에 대한 벅찬 감정을 밝혔다. 

그리고 아이돌 STAYC(스테이씨)가 등장해 ‘Bubble’과 ‘Teddy Bear’를 부르며 능숙한 솜씨로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흥을 돋구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보컬 고수들 허각X신용재X임한별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이 ‘Promise’와 ‘Happiness’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MC 윤소희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게릴라 콘서트, 소설가 한강의 한국 최초 프랑스 4대 문학상 ‘메디치 문학상’ 수상, 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 대회의 FAKER(이상혁)의 소속팀 T1 우승 소식을 알리며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대한민국이라는 공통된 키워드 때문이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윽고 미국 브루클린 출신의 뮤지컬 슈퍼스타 마이클 리의 어린 시절 사진들이 지나갔고, 마이클 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This Is The Moment’를 선보였다. 자신의 미래와 꿈을 주제로 감동을 이어 나간 마이클 리의 공연은 아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넘어갔다. 두 사람은 영화 ‘위대한 쇼맨’의 삽입곡 ‘This is Me’로 수많은 앙상블과 함께 하모니를 이뤄,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계 곳곳에서 초청된 100여 명의 글로벌 리더이자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차세대 재외동포들과 함께 한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운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는 본 방송 이후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돼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축제를 널리 알린다. 또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무대는 이달 25일 오후 3시 15분 KBS 1TV에서 재방송으로 찾아와, 크리스마스를 함께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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