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산 자이언트 랍스터 폭풍 먹방을 펼친다. 압도적인 사이즈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랍스터 앞에서 무장해제 된 이들의 먹방 파티가 기대를 모은다.
1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3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먹성 터진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먹방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산 먹방 파티를 연 현장이 담겨있다. 그들 앞에는 현지 바다에서 잡은 거대한 랍스터, 새우, 게가 한 가득 쌓여 있다. 세 사람은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그 맛에 또 한번 놀란다.
굶주린 하이에나 같은 세 사람의 폭풍 먹방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위지컬’의 선두주자 기안84의 먹방은 기본, ‘아기 입맛’ 덱스도 눈빛이 돌변하며 랍스터의 맛에 빠져든다. 여기에 빠니보틀은 “맛이 없는 게 없네”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먹성을 뽐낸다.
그야말로 테이블 위를 초토화 시킨 기안84는 그지(?)같이 먹는 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더니 “진짜 추노같아”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마다가스카르 여행에서 함께 무아지경 만찬을 즐긴 세 사람은 한층 허울 없는 찐 형제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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