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가 들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두산 포수 박유연,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가 들통

데일리안 2023-12-09 12:33:00 신고

3줄요약

지난 9월 술자리 한 다음 날 오전 운전대 잡아

두산,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박유연. ⓒ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박유연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숨겼다가 뒤늦게 발각돼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두산에 따르면 박유연은 지난 9월 술자리를 한 다음 날 오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단은 선수가 보고하지 않아 최근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산고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에 6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박유연은 주전 포수 양의지의 뒤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부터 1군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올 시즌에도 1군서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15타수 4안타)에 2루타 2개를 기록하는 등 장타력을 과시했다. 1군 통산 성적은 28경기 타율 0.250, 9안타, 3타점이다.

두산은 박유연의 음주운전 적발을 인지한 직후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이어 구단은 다음 주 박유연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