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다채로운 겨울 체험프로그램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눈·얼음썰매 타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이 마련됐다.
홀테, 맷돌, 디딜방아, 절구 등 전통 농기구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다.
팥죽 등 먹거리 체험 행사도 열린다.
이달 23∼24일에는 동지 맞이 공연과 고사가 펼쳐진다.
2010년 6월 개관한 이 박물관은 두레관, 향토자료관, 문화체험관, 공예체험장, 민속놀이 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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