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헤타페 CF가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헤타페 CF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발렌시아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양 팀은 경기 시작 후 30분이 지날 동안 이렇다할 슛을 날리지 못했다. 공방은 펼쳤지만 소득 없는 시간들이 이어졌다.
발렌시아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7분 발렌시아가 상대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페펠루가 올려준 공을 모스케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헤타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6분 미야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를 했다. 마요랄이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가 방어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헤타페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1분 마르틴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미야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가 막아냈다.
헤타페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4분 마요랄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마타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가 잡아냈다.
헤타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1분 이글레시아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요랄이 헤더를 가져갔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1-0 헤타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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