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진 가운데 주말인 9일(토), 10일(금)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9일인 토요일은 구름이 많은곳이 있겠으나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 보다 5~10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최고기온은 14~21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세종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울산 21도, 창원 19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전북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씨 옮겨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0일인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지방은 오전(06~12시)부터, 중부지방은 오후(12~18시)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 -2~12도, 낮최고기온은 11~18도가 되겠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며, 12일 화요일에는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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