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뷔, 뉴진스… 2023 '세계' 패션 인플루언서에 이름 오른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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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뷔, 뉴진스… 2023 '세계' 패션 인플루언서에 이름 오른 아이돌

아시아투데이 2023-12-08 12:0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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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뷔,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올해 인스타그램에서 영향력을 보인 세계 패션 인플루언서 명단에 국내 아이돌이 이름을 올렸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LEFTY가 선정한 연말 결산 'Top Fashion influencers of the year(올해의 패션 인플루언서)'에서는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의 뒤를 이어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BTS) 뷔, 로제, 지수 등 국내 아이돌이 나란히 올라 주목받았다.

해당 지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달러로 환산한 미디어 가치와 SNS에서 좋아요와 댓글 등 이용자 참여율에 따라 작성됐다.

명단에는 인플루언서, 음악인, 모델, 축구선수, 영화배우 등 꼭 패션업계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패션 분야에 영향력을 보인 인물이라면 이름이 올랐다.

/이하 LEFTY



TOP 15위 중에서 국내 아이돌은 제니, 뷔, 로제, 지수, 리사, 엔하이픈, 뉴진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한 해 동안 패션 분야에 영향을 줬다고 평가됐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뷔는 인스타그램에서 팀 멤버들 외에 댓글 기능을 제한했음에도 SNS 참여율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인물로는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데이비드 베컴, 젠다야, 패리스 힐튼 등이 있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 로제, 제니, 에스파 지젤 등은 지난 10월 패션위크 참석자를 대상으로 LEFTY가 결산한 톱 10 인플루언서 SS24FW 명단에도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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